2026/05 29

[꿈이 자라는 방] 서평

🎁도서협찬 [꿈이 자라는 방] 서평강미소 외 133명 지음 / CJ나눔재단 엮음[꿈이 자라는 방]은 '나답게, 내 꿈, 사랑, 용기'라는 주제로 134명 아이들의 글과 그림을 담아낸 문예공모 작품집입니다. 두 해 동안 CJ도너스캠프 문예공모 작품집을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 책을 볼 때마다 매번 놀라곤 합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어리지 않고 참 성숙하다는 것,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이러한 창작 활동은 자신의 꿈과 재능을 탐색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줍니다.어린 시절의 경험은 성장하면서 큰 힘이 된다는 걸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어린 시절의 수상 경력 또한 큰 경험이 되어 앞으로 나아갈 자신감의 원천이 됩니다. 이번 작품집에..

카테고리 없음 2026.05.25

메아리셋 다이어리를 사용해보고

🎁제품협찬 의지박약 탈출! 뇌과학 기반 90일 목표 달성 다이어리 '메아리셋' 협찬 솔직 후기✍️매년 새해가 되면 1년짜리 다이어리를 거창하게 사놓고, 한두 달 쓰다가 서랍 속에 방치해 두는 분들 많으시죠?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이번에 좋은 기회로 협찬을 받아 '메아리셋(meariset) 다이어리' 2권을 직접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받은 구성은 펜을 제외한 다이어리 단품 세트예요.✍️처음엔 평범한 다이어리인 줄 알았는데, 상세 내용을 보니 완전 '인생 해킹 시스템'이더라고요. 인간의 뇌는 원래 1년짜리 계획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게 설계되어 있대요. 그래서 이 다이어리는 지치지 않고 몰입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기간인 '90일(분기 단위)' 시스템을 제안합니다.✨ 메아리셋 다이어리가 특별한..

카테고리 없음 2026.05.23

[꿈이 자라는 방] 읽으면서

🎁 도서협찬 [꿈이 자라는 방]강미소 외 133명 지음 / CJ나눔재단 엮음 🛩보건복지부 장관상 '꿈상'을 받은 하미르 학생의 [하늘을 향한 꿈을 읽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주관이 뚜렷하고 단단한 내면을 가진 아이라는 걸 깊이 느꼈습니다.어릴 적 공항에서 비행기를 보고 가슴이 뛰었던 하미르는 파일럿을 꿈꿨지만, 가정 형편을 고려해 '항공정비사'라는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인 길을 선택합니다. 목표를 위해 진주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에 지원했으나 돌아온 것은 청천벽력 같은 '불합격' 통보였습니다.✈️자신이 작아지는 기분과 깊은 좌절감 속에 잠 못 이루던 어느 날, 하미르의 마음을 울린 노래 가사가 있었습니다."깎일수록 깨질수록 더욱 세지고 강해지는 돌덩이"✈️노래를 듣고 또 들으며 하미르는 깨달았다고 합니다."깎..

카테고리 없음 2026.05.23

[다 지나간다] 서평

📚독서[다 지나간다] 서평지셴린 지음📚중국인들에게 '나라의 스승'이라 불리며 97세까지 장수를 누린 언어학자 지셴린. 그의 장수 비결은 의외로 담백하다. 특별한 비법 대신 그저 '태연자약하게' 사는 것. 그가 평생 지켰다는 '3불주의(먹는 것을 가리지 않는다, 빈둥거리지 않는다, 수군거리지 않는다)'를 가만히 곱씹어 보게 된다. 주변에 건강하게 장수하시는 분들을 봐도 그렇다. 어떤 특별한 비결이 있다기보단,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하게 사시는 분들이 많다. 뾰족하게 날을 세우기보다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처럼 둥글둥글하게 주변을 보듬으며 사는 삶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지셴린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일인 독서를 왜 하느냐"는 질문에 "사람은 왜 밥을 먹는가?"라는 비유를 들었다. 참 공감이 가는..

카테고리 없음 2026.05.23

[북촌건축기행] 서평

🎁이벤트당첨[북촌건축기행] 서평천경환 지음🏡'북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단연 '한옥'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마주하는 북촌의 한옥은 먼 옛날의 전통 한옥이 아닌, 시대의 변화에 맞춰 태어난 '도시형 보급형 한옥'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식 주택의 범람을 막고 우리 한옥마을의 풍경과 조선 사람들의 삶의 터전을 지켜낸 '정세권'이라는 인물의 이야기가 무척 감동적이었습니다. 조선물산장려회와 조선어학회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나, 정작 본인 소유의 집은 한 채도 없었다는 사실에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했습니다. '근대 최초의 부동산 개발업자'이자 '독립유공자'라는 그의 타이틀이 새삼 깊게 다가옵니다.🏡좁은 골목길을 사이..

카테고리 없음 2026.05.20

[어른의 말하기 ] 서평

🎁이벤트당첨[어른의 말하기 ] 서평이민호 지음똑똑하고, 따뜻하고, 떳떳하게, 어른이 되는 말하기✍️온라인 교육 플랫폼에서 60억 매출을 기록한 스피치 전문가를 글로 만난다는 생각에 시작부터 참 설레였습니다. 문득 방송인 이경규 씨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그분도 처음부터 말을 잘하지는 않았고, 발음 교정을 위해 매일 볼펜을 입에 물고 대본을 읽고 또 읽으셨다고 해요. 이 책의 작가 역시 배움의 세 기둥으로 '많이 보고, 많이 공부하고, 많이 고통받는 것'을 말하는데, 남모를 노력과 고통이 뒤따라야 한다는 점에서 참 공감이 갔습니다.우리가 말하기를 당황스럽고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결국 '생각 정리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이 생각을 정리해 줄 '생각 칸막이'로 '숫자로 말하기'를 제..

카테고리 없음 2026.05.20

[다 지나간다]

📚독서[다 지나간다]지셴린 지음수많은 철학가들 앞에 가장 어려운 명제는 인생이었다. 인생의 무엇인지? 인생의 가치는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지셴린은 철학가들을 존경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들의 말하는 철학은 일반인들에게는 닿을 수 없는 먼 곳에 있다고 했다. 생계때문에 지쳐있는 이들에게는 철학은 배부른 소리에 지나지 않는것인지도 모른다. 이 책의 작가인 지셴린은 중국의 언어학자로 '나라의 스승'으로 불리우며 중국에서는 존경을 받았던 인물이다.p56인생 백년 사는 동안하루하루가 작은 문제들의 연속이었네.제일 좋은 방법은 내버려두는 것.그저 가을바람 불어 귓가를 스칠 때까지 기다리세.한창 피가 끓었던 20대에는 그냥 내버려둔다는 의미를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했다. 기다리는 인내와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6.05.19

《우리 마을 멋진 거인》 서평

📚독서 《우리 마을 멋진 거인》 서평줄리아 도널드슨 글/액설 셰플러 그림"새 옷을 다 잃어버리고도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진짜 멋쟁이를 만나는 시간."우리는 흔히 '멋지다'는 말을 외모가 수려하거나, 잘 차려입은 모습을 보았을 때 쓰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조지'를 만나고 나면 '멋지다'라는 단어의 진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그루팔로》로 전 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은 콤비, 줄리아 도널드슨과 액셀 셰플러가 전하는 이 이야기는 진정한 친절과 나눔의 가치를 유쾌하고 뭉클하게 그려냅니다. 겉모습은 '가장 똑똑한 거인', 속마음은 '가장 따뜻한 거인'마을에서 가장 지저분한 거인이었던 조지는 어느 날 새로 문을 연 옷가게에서 멋진 양복과 구두, 넥타이를 사 입고 '..

카테고리 없음 2026.05.18

[궁궐의 우리 나무]

📚독서[궁궐의 우리 나무]박상진 지음'향을 풍기는 대표적인 식물', 향나무에 대해 아시나요?과거 제례 의식과 심신 수양의 필수품이었던 향은, 오늘날 명상과 요가 레이어들에게까지 이어지며 여전한 힐링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 최고급 수입품, 침향열대 지방에서 자라 삼국시대부터 귀하게 수입되던 '침향'. 에는 진골조차 수레 재목으로 쓸 수 없게 금지했다는 기록이 있고, 에는 의종 5년에 침향나무로 관음보살상을 조각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왕실과 특권층의 전유물이었습니다. 🌳백성들의 염원을 담은 우리 향나무반면 우리 주변의 향나무는 일반 백성들의 삶과 늘 함께했습니다. 고려 말~조선 초에는 향나무를 땅에 묻고 미륵불이 오시길 기도하는 '매향' 의식이 있었고, 그 자리에 매향비를 세워 깨끗한 세상에 태어..

카테고리 없음 2026.05.18

[라만차 돈키호테] 서평

📚독서[라만차 돈키호테] 서평미겔 데 세르반테스 글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로시난테를 타고, 자신만의 풍차를 향해 돌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서울대 권장도서라는 타이틀, 그리고 프랑스 화가 구스타브 도레의 세밀하고 사실적인 명암이 돋보이는 삽화에 이끌려 펼쳐든 [라만차 돈키호테]. 어린이용으로 쉽게 풀어쓴 책이었지만, 어릴 적 그저 '허무맹랑하고 거북하게'만 느껴졌던 돈키호테의 이야기가 어른이 된 지금은 전혀 다른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기사 소설에 빠져 스스로를 방랑 기사라 믿으며 세상의 불의를 바로잡겠다고 나선 시골 귀족 '키하나'. 앙상한 말 로시난테와 세상 물정 잘 아는 시종 산초를 데리고 떠난 그의 여정은 언뜻 보기엔 미치광이의 소동에 불과합니다. 풍차를 거인이라 부르며 돌진하고, 매번 돌..

카테고리 없음 2026.05.18